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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이지텍, 축적된 노하우 바탕으로 고품질 유·공압 실린더 제작 업그레이드 버전 ET 트랜스 파워실린더 출시 정하나 기자입력 2019-05-03 18:23:03

 에프이지텍 김기찬 대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에프이지텍은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기여할 수 있는 실린더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특허기술로 제작된 ET 트랜스 파워실린더를 통해 설치 면적과 펌프소음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배관이 없어 누유를 방지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동사는 기존 제품에서 기본 사양을 100Ton으로 확장시킨 ET 트랜스 파워실린더를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확장했다.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여

2010년에 설립된 유·공압 실린더 전문 제조 기업인 에프이지텍은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의 극대화가 가능한 제품을 제조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ISO 9000 시리즈에 준한 시스템 관리로 효율적인 고객 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업계의 신뢰를 모으고 있다.

 

1973년부터 기계 관련 분야의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에프이지텍 김기찬 대표는 1991년부터 유·공압 관련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10년 에프이지텍을 설립하고 우수한 품질의 실린더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에프이지텍 김기찬 대표는 “40년 이상 기계 관련 업체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오로지 기술력 하나로 지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에프이지텍은 삼성전자, 메디파마, JW생명과학, CJ헬스케어, 일진글로벌, 현대 다이모스 등의 여러 기업들에게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여러 대기업들이 에프이지텍의 제품 품질을 인정한 사례이다.

 

업그레이드 버전 ET 트랜스 파워실린더

 

업그레이드 버전 ET 트랜스 파워실린더, 신속하게 작동

에프이지텍은 기존 제품에서 기본 사양이 향상된 100Ton으로 업그레이드된 ET 트랜스 파워실린더(Trans Power Cylinder)를 출시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이 제품을 지난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개최된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서 공개했다.

 

에프이지텍 김기찬 대표는 “이 제품은 한 번 작동하는데 3초가 소요되는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기본 사양이 20Ton인 타사의 실린더일 경우, 대략 8초가량이 소요된다. 그러나 빠르게 작동하는 당사의 제품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하는 자동화 생산 라인에 적합한 제품이다.

 

ET 트랜스 파워실린더

 

에프이지텍 특허기술이 탑재된 ET 트랜스 파워실린더 주목

에프이지텍만의 특허기술로 제작된 ET 트랜스 파워실린더(Trans Power Cylinder)는 공압 및 유압 일체형 실린더로 설계됨으로써, 공압과 유압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공압의 속도와 유압의 힘이 융합된 타입으로, 복잡한 주변 설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G/F/U/L 타입 등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한 이 파워실린더는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속도를 극대화했다.

 

한편 간편한 적용과 메인터넌스도 ET 트랜스 파워실린더의 장점이다. 6~12개의 볼트를 조이는 것만으로 장착이 가능하고, 에어 호스 타입으로 배관이 간단하며, 동력 배선 없이 단상 전원만 필요해 설비의 군더더기가 없어 실린더의 이동 배치가 용이하고 적은 장소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 작업에 필요한 힘 조절은 공기의 압력을 조정하는 공정으로 간단히 끝마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의 혼동을 막고 보다 편리한 기기의 사용을 돕는다.

 

에프이지텍은 펌프소음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배관을 없애 누유를 최소화했으며, 앞으로도 높은 생산성과 클린 사업장을 조성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하며 더욱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ET 트랜스 파워실린더

 

김기찬 대표는 “유압 펌프와 파워 유닛, 유압 배관이 없어 설치 면적이 줄어들며, 펌프 소음과 배관이 생략돼 기름 유출의 염려가 없기 때문에 쾌적한 작업 현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T 트랜스 파워실린더의 Life Test 결과 약 10,000,000 사이클을 기록했으며, 작업실적 수치는 약 31,536,000 사이클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생산성과 독보적인 기계 수명을 자랑했다. 실제로 에프이지텍의 실린더는 빠른 접근과 복귀속도로 약 20% 이상의 생산성 향상률을 보였으며, 이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힘만을 사용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김기찬 대표는 “해당 제품은 6Bar 이하의 에어로만 구동되며, 실린더 내부에서 발생한 고압의 유압에 의해 작업력이 발생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에어만 관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T 트랜스 파워실린더의 동작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접근력(305N)으로 매우 빨리 공작물에 접근한다. 두 번째, 작업력(7,300N)으로 공작물에 힘을 가해 필요로 하는 작업(절단, 마킹, Spot Welding, Swaging, Clinching, 압입, 벤딩)을 한다. 세 번째는 작업이 완료되면 복귀력(320N)으로 초기 위치로 아주 빠르게 복귀한다.

 

전시회서 지속적인 홍보 진행

에프이지텍은 광주국제금형·기계·스마트공장자동화전, SIMTOS,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등의 전시회에 2011년부터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브랜드 홍보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김기찬 대표는 “꾸준히 전시활동을 통해 당사를 알리고 있으며, 특히 40년 이상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기존 제품에서 기본 사양을 높인 ET 트랜스 파워실린더를 여러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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