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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Focus Interview]AMICUS, 전동그리퍼 가격 부담 '확!' 줄였다 정대상 기자입력 2019-04-30 11:00:43

AMICUS 이상범 대표(사진. 로봇기술)


Q. AMICUS가 DH-Robotics(이하 DH로보틱스) 전동그리퍼를 취급하게 된 이유.
A. AMICUS는 올해 1월부터 전동그리퍼를 취급하게 됐다. 다양한 로봇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로봇에 지능을 부여할 수 있는, 로봇에 꼭 필요한 액세서리 솔루션을 찾던 중 DH로보틱스를 알게 됐다. 해당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본 결과, 기존의 기득권 로봇기업들과 달리 톱매니지먼트(Top Management)의 사고가 유연하고, 젊은 엔지니어들과 상호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또한 인상적이었다. 나아가 제품의 가성비가 매우 우수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Q. DH로보틱스 전동그리퍼 라인업에 대한 소개.
A. DH로보틱스는 5개의 전동그리퍼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 5개의 모델은 크게 일반 전동그리퍼와 경제형의 Small-sized Parallel 전동그리퍼의 2개 카테고리로 구분할 수 있다. 

 

Q. DH로보틱스 전동그리퍼의 강점은 무엇인가. 
A. 매우 뛰어난 가성비와 적극적인 대응이다. 구매수량이 100개 이상일 경우 OEM, ODM 비즈니스도 제공하고 있어 이미 여러 로봇 업체와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있는 단계이다.

 

Q. 국내 시장에 주력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전동 그리퍼 모델은.
A. 그간 필드에서 요구되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반영된 AG-95 모델을 주력으로 홍보하고 있다. DH로보틱스 전동그리퍼 모델 중 가장 최근 출시된 AG-95 모델은 생산 코스트를 낮추고, 속도와 정밀도, 케이블 및 커넥터의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다. 

 

DH로보틱스의 AG-95(사진. 로봇기술)

 

Q. 공압그리퍼 유저들이 전동그리퍼를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A. 시장 측면에서, 전동그리퍼의 가장 큰 시장진입장벽은 공압그리퍼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다. 이에 AMICUS는 여러 제품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가장 적합한 사양의 전동그리퍼를 추천하고 있으며, 공급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다. 최근에는 스트로크가 짧은 전동그리퍼의 경우 공압그리퍼와의 가격 차이를 대폭 좁힌 상황이다. 
한편 사용 측면에서는 유명 브랜드의 로봇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플러그 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익숙한 티칭 팬던트 UI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쉽게 전동그리퍼를 조작할 수 있다. 

 

Q. 향후 전동그리퍼 시장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지.
A. 최근 사회적으로 스마트팩토리가 이슈로 부상함으로 인해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정책과 소비재 및 서비스 분야의 로봇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제조용 분야의 로봇 탑재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에 대한 시장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전동그리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듯싶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국내 시장규모의 한계, 국내 제조업의 설비투자 위축으로 대규모 로봇 및 자동화 투자가 지연되거나 없는 상황이므로 괄목할 만한 높은 성장세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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