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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머티리얼스와 소프트로봇의 매칭, 메디컬 분야 응용 기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석좌교수 최윤지 기자입력 2019-04-29 10:33:29

대한민국 서울에 세계적인 소프트로봇계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4월 14일(일)부터 18일(목)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로보소프트 2019(RoboSoft 2019, 제2회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ft Robotics)’가 개최됐다. 소프트로봇 분야의 어머니라 불리는 세실리아 라스치(Cecilia Laschi) 교수를 비롯한 막강한 연사진이 콘퍼런스를 찾았으며, 코엑스는 소프트로봇계 커뮤니티의 장이 됐다. 이곳에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석좌교수를 만났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석좌교수

 

Q. 귀하에 대한 소개.
A. 3개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로는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두 번째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의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세 번째로는 미국화학회지(JACS) 부편집장을 담당하고 있다.

 

Q. 이번 발제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나.
A. 의료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나노 소재 통합 울트라플렉스 및 확장 가능한 전자 장치(Nanomaterial-incorporated Ultraflexible and Stretchable Electronic Devices for Medical and Healthcare Applications)를 주제로 플래너리 세션을 진행했다.


로보틱스 분야를 연구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소프트로봇이 계속 개발되면 가장 중요한 응용 분야가 메디컬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만들고 있는 나노머티리얼이 플렉시블(Flexible) 혹은 스트레처블(Stretchable)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등과 다양하게 매칭 돼 현재 소프트로봇에서 지향하는 것과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메디컬 분야에서 많이 응용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이러한 소프트로봇에 들어가는 베이직, 기초 디바이스, 기초 물질 등을 우리가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조강연을 하게 됐다.

 

Q. 이번 콘퍼런스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A. 로보소트프 2019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들었다. 이번 콘퍼런스에 대한 관심과 최근의 경향을 볼 때 소프트로봇이 굉장히 중요한 연구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나노물질, 소재와 더불어서 그것을 이용한 플렉시블, 스트레처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등을 소프트로봇과 접목해서 재미있는 연구를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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