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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컴퍼니가 개발한 3無 실현한 ‘올인원 노커’ 주목! 전기, 마그네트, 스프링 3가지가 필요 없는 분체 이송 제품 문정희 기자입력 2019-04-04 10:20:35

올인원 노커(All in One Knocker)

 

최근 에이티컴퍼니(www.atcompany.co.kr)가 출시한 올인원 노커(All in One Knocker)는 기존 ATC 바이브레이터와는 다른 장점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본래 ATC 바이브레이터는 압축공기를 이용해 호퍼, 사일로, 파이프에서 분체 등이 이송될 때 발생되는 병목현상을 해결하는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진동이 강하고 빠르기 때문에 많은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고진동수 및 출력으로 인해 불필요한 소음이 발생하고 정밀한 제어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실제 현장에서 작업자가 해머로 피진동체를 직접 가격하는 방식을 완벽히 구현하지는 못했다. 

 

또한, 종래 에어 노커의 경우에도 마그네트, 스프링, 솔레노이드 밸브 등의 복잡한 구성은 물론, 개별적 고장 요인으로 인한 개별적 유지보수가 단점이었으며, 전기 신호가 반드시 필요하고 방폭에 취약한 점이 한계로 지적됐다. 

 

올인원 노커는 이러한 단점들을 모두 없앤 획기적인 제품으로, 이에 대해 에이티컴퍼니 김상진 대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우리의 신제품에는 전기, 마그네트, 스프링 이 3가지가 필요 없다.”라며 “공압만으로 완벽 제어가 가능하고 직접타격 및 간접타격 호환을 위한 브라켓이 적용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아이볼트 체결로 작동중 낙하를 방지하고 속도조절밸브를 통해 원하는 타격속도 조절이 가능(자체 개발품)하며, 피스톤부 볼트로 타격력을 조절할 수도 있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500시간 이상 연속 사용을 통해 내구성 테스트까지 완료한 올인원 노커는 발명특허로 등록되며 에이티컴퍼니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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