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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미래의 가치를 더하다 KOPLAS·M-KOPLAS 2019 개최 정하나 기자입력 2019-04-02 09:45:34

 

(주)한국이앤엑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제25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9)’가 플라스틱+고무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M-KOPLAS 2019)와 동시 개최돼 플라스틱 및 고무와 복합재료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역대 최고 규모로 572개 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솔루션과 새롭게 출시한 제품들을 공개됐다. 

 

 

M-KOPLAS 2019 동시 개최로 역대 최대 규모 달성

지난 3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제25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KOPLAS 2019(25th 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와 소재 전문 전시회인 플라스틱+고무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 ‘M-KOPLAS 2019’가 동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소재부터 첨단 복합재료, 초정밀 가공기기까지 국내외 우수한 플라스틱·고무 산업 최신 기자재가 한자리에 공개됐다.

 

올해 새롭게 열린 M-KOPLAS는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에서 국내외 참관객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소재 품목을 플라스틱 및 고무 소재와 복합재료로 확장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M-KOPLAS 2019와 KOPLAS 2019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26개국 572개사가 참가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제품 대거 출품

이번 KOPLAS 2019에서는 다양한 신제품들이 소개됐다. 금형온도조절기 전문 제조 기업 애니텍은 AI가 적용된 ‘금형온도조절기’, 현대이엔지는 휴대폰 블루투스 원격제어 시스템이 탑재된 ‘공랭식자동냉각기’, 현대전기기계공업은 ‘분말 오토 로더’, ‘게이트 자동 절단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제품들과 한양로보틱스는 사출현장 전용 다관절로봇 ‘H5’ 등을 전시했다. 이로써 참관객들은 4차 산업혁명 및 자동화 관련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 외에 일광폴리머, 도일에코텍, 우진플라임, LS엠트론, 동신유압, 한국엔겔기계, 하이티엔, 코스모스코리아, JSK UWA, 한국이즈미, PLM, 에스엠플라텍, 한영넉스, 유일시스템, HNP인터프라, 영일산기 등의 업체가 다양한 제품들을 공개했다.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과 CPPIA가 우호교류 증진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CPPIA와 우호교류 증진 협약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중국플라스틱가공공업협회(CPPIA)와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정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인식은 조합 한기윤 전무, 한영넉스 한영수 회장, 강화스타(강화분쇄기) 안평수 대표, 케이씨에스 김선흥 대표이사, 현대전기기계공업 오병섭 대표이사, CPPIA Zhu Wenwei 회장과 CPPIA의 대표단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은 CPPIA와 플라스틱에 대한 정보 교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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