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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 로봇도시 대구에 테크센터 세워 지난 3월 26일, 경북대 내 IT융합산업빌딩에 입주 김지연 기자입력 2019-04-01 11:47:45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에 쿠카 테크센터가 설립됐다(사진. 대구시).

 

로봇 전문 기업 쿠카(KUKA)의 테크센터가 지난 3월 26일 대구 경북대학교 IT융합산업빌딩에 설립됐다.

 

쿠카는 지난 1998년 한국지사인 쿠카로보틱스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로봇 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해왔고, 지난 2015년 설립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센터에 대구 거점을 마련했다. 이번에 설립된 테크센터는 기존 대구 거점을 경북대학교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쿠카로보틱스코리아는 이를 기반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설립된 테크센터에서는 스폿용접, 특수스폿용접 로봇을 비롯해 프레스 라인용 7축 핸들링 로봇, 협동로봇 등 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테스트할 수 있다.

한편 쿠카로보틱스코리아 테크센터 김재윤 이사는 “테크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쿠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끄는 동시에 로봇 수요 기업에 새로운 공법의 다양한 테스트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성과 로봇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크센터 교육장(사진. 대구시)

 

한편 대구시는 현대로보틱스를 비롯해 야스카와전기, 쿠카, ABB 등 글로벌 메이저 로봇 기업들이 한국지사 또는 지역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대구 지역 로봇기업 수는 '14년(48개), '16년(138개), '17년(161개)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 및 고용도 또한 전국 3위로 부상하며 ‘로봇도시’ 타이틀에 어울리는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구시 홍석준 경제국장은 “정부와 대구시의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 발표에 즈음해서 KUKA 로보틱스의 테크센터 확장이전 개소로 대구, 영남권 로봇기업의 재직자 교육, 로봇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테스트 실증이 이루어져 지역 제조공정의 로봇 보급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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