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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응용 전문 기업 엔케이알, NKR&AI 콘퍼런스 개최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 정대상 기자입력 2019-03-28 19:02:09

‘로봇 응용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꿈꾸는 엔케이알(주)이 로봇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NKR&AI 콘퍼런스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엔케이알(주)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봇 응용기술 ‘가상공간에서의 로봇학습 Tool’ 기능이 소개되어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NKR&AI 콘퍼런스 현장(사진. 로봇기술)

 

봇 응용기술 전문 기업 엔케이알(주)(NKR, 이하 엔케이알)이 지난 3월 7일(목) 엔케이알 성수동 사무실에서 ‘NKR&AI’ 콘퍼런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물꼬 앞에 선 우리 제조업계에서, 로봇 업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제조업 미래를 그리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더불어 엔케이알이 최근 구현한 핵심기술 소개가 이어졌다.

 

AI, 특이점의 시대 온다
한화테크윈 대표이사 및 한국로봇산업협회 제4대, 5대 회장을 지낸 김철교 전(前)회장이 기조연설로 회중을 맞이했다. 김 전회장은 스탠포드대학교 앤드류 융 부교수의 “100년 전, 전기가 전 산업을 바꿔 놓은 것처럼 AI는 조만간 모든 영역을 바꿔 놓을 정도로 발전했다”는 어록을 인용해 현 AI 기술이 진보하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현 AI 기술의 시점에 대해 레이 커즈와일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Singularity is Near)’의 개념을 빌려 “AI 기술의 일부는 이미 특이점에 도달했고, 또 어떤 일부는 특이점에 다가오는 중이며, 또 다른 일부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특이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라고 정의했다. 특히 그는 “AI가 이미 바둑, 게임 등에서 인간을 능가했고,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지난 2017년 특이점의 시대에 대비해 ARM社를 약 35조 원에 인수했다”라며 AI 시대 도래의 필연성과 이에 따른 대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철교 前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사진. 로봇기술)


덧붙여 그는 이미 AI 분야에 있어 각 국가 간에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주요 국가별 AI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이날 포럼에서는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 및 에베레스트 3회 등정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허영호 산악인이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고지로 등반하는 업계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우리 제조업 발전의 저변
4차 산업혁명은 시부저기 오를 수 있는 고지가 아니다. 각 나라들이 국가차원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기업들은 급변하는 제조 환경 아래 도태되지 않기 위해 기술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고지를 향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심으로 달려가는 우리 제조업 관계자들의 일면을 보여준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코데브(CODEV)의 임국현 대표이사가 건축·소방 분야의 AI 적용 사례를 발표했고, 엔케이알 임직원들이 AI와 로봇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엔케이알 측은 새로운 로봇 응용기술 ‘가상공간에서의 로봇학습 Tool’을 소개해 호평을 얻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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