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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LAS 2019] 전자산업용롤 및 부품 전문제조업체 씨엠에스, 필름과 종이 생산에 필요한 웹크리너 출품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전반에 사용되는 부품, 국산화 개발에 성공 박병찬 기자입력 2019-03-21 15:47:07

 

씨엠에스가 지난 3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제25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KOPLAS 2019(25th 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엠에스는 필름과 종이 생산에 필요한 웹크리너, 크린롤, 에어나이프 등을 선보였다.

 

 

특히 에어나이프의 경우, 알미늄 소재를 압출기에서 압출한 후 가공해, 직진도 정밀도가 뛰어나다. 금형에서 압출 조립한 제품으로 판금용접한 제품과 다르게 용접열에 의한 변형이 없다. 정밀한 설계로 작은 각의 칼바람을 얻을 수 있어 강한 풍압을 유지한다. 건조효과가 탁월해 생산속도를 증가 시킬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경질 아노다이징이나 테프론 코팅으로 부식성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동사의 머신용 크린롤의 경우, 크린머신 제작용은 물론 기존 제품 생산라인에 크린롤을 간단하게 부착설치 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CMS에서 자체생산하므로 생산제품의 용도에 따라 직경변화 길이 변화 경도변화 점착성 변화 도전성부여 등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5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이번에 소재 전문 전시회인 ‘플라스틱+고무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M-KOPLAS 2019)’와 동시 개최됐다. 2019년 새로이 열린 M-KOPLAS는 KOPLAS에서 국내외 참관객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소재 품목을 플라스틱 및 고무 소재와 복합재료로 확장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M-KOPLAS 2019와 금번 25회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역대 최대인 26개국 572개사가 참가했다.

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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