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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LAS 2019] LS엠트론, 전동식 사출성형기 WIZ-E 시리즈 선보여 일반 유압식 대비 1,700만 원 절감 효과 박병찬 기자입력 2019-03-19 14:46:08

LS엠트론이 지난 3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제 25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KOPLAS 2019(25th 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엠트론은 WIZ-E 시리즈, the ONE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특히 WIZ-E 시리즈의 경우 타이바 간격을 증대했다. WIDE 형판을 표준적용하여 소형 톤수에서도 큰 금형거치가 가능해졌다. 또한 서보모터 개별제어가 동시 동작한다. 이로써 사이클 시간 단축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형개거리를 연장했는데, 이는 기존 사출성형기 대비 최대 20% 증가한 경우다.
WIZ-E 시리즈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돋보인다. 일반 유압식 대비 약 1,70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다.

 

 

the ONE 시리즈는 유압식 사출성형기다. 가전제품과 자동차 부품 생산에 사용된다. 동사의 Spin Casting 제조 공법을 사용했으며, Pulsar Screw 적용을 통해 개별 맞춤형 디자인 제공이 가능하다. 동사는 독일 KTP의 아시아 유일 회원으로서 활발하게 기술 교류 중이다.

 

 

한편,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5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이번에 소재 전문 전시회인 ‘플라스틱+고무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M-KOPLAS 2019)’와 동시 개최됐다. 2019년 새로이 열린 M-KOPLAS는 KOPLAS에서 국내외 참관객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소재 품목을 플라스틱 및 고무 소재와 복합재료로 확장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M-KOPLAS 2019와 금번 25회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역대 최대인 26개국 572개사가 참가했다.

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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