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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후지코시 한국사무소, 엔케이알(주)로 로봇비즈니스 2막 시작 엔케이알(주) 김용래 대표이사 "로봇 응용기술로 비즈니스 전면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입력 2018-12-20 09:13:05

iREX 2017에 선보여진 나치후지코시 소형 다관절로봇 MZ04(사진. 로봇기술)

 

나치후지코시 한국사무소 김용래 소장이 지난 2018년 12월부로 로봇 응용기술 전문 기업 ‘엔케이알(주)(NKR, 이하 엔케이알)’의 대표이사로서 로봇 인생 제2막을 열었다. 그간 후방에서 나치후지코시 국내 파트너들을 묵묵히 지원해왔던 그가 최근 몇 년간 수천 대 단위의 로봇 시스템 구축을 핸들링하면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최전방에 나선 것이다.

 

앞서 그는 나치후지코시 로봇 기술 지원 센터 NKR(Nachi Korea Robotics)을 구축한 바 있다. NKR은 로봇 관련 응용 기술을 개발해온 연구 전담 부서로, 김용래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로봇 응용기술 전문 기업의 사명을 엔케이알로 유지하되, Nachi Korea Robotics를 넘어 Normal Korea Robotics로서 보다 넓은 의미로 로봇에 접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여 년간 김용래 대표이사와 함께 해온 나치후지코시 혼마 히로오 회장은 나치후지코시 한국 파트너로서 엔케이알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이에 따라 엔케이알은 나치후지코시 로봇과 더불어 소재, 베어링, 공구, 공작기계, 유압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취급할 계획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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