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이 ‘2018년 오토레비스타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사진.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페인 유력 자동차산업 전문 매체 오토레비스타(AutoRevista)의 ‘2018년 오토레비스타 기술혁신상(AutoRevista 2018 Technology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오토레비스타가 매년 자동화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기업에게 수여하는 명망 있는 상으로, 유니버설로봇은 이 상을 통해 지멘스(Siemens), 보쉬(Bosch), 바이엘(Bayer), 바스프(BASF), 헥사콘메트롤로지(Hexagon Metrology), ZF 등 자동화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조르디 펠레그리(Jordi Pelegri), 유니버설로봇 스페인&포르투갈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만앤휴멜(MANN+HUMMEL), 콘티넨탈(Continental), 닛산(Nissan), PSA그룹(Groupe PSA)과 같은 선도 기업들이 이미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사용해 큰 혜택을 얻고 있다”라며 “자동차 산업에서 협동로봇이 사용된 이 같은 성공사례는 유니버설로봇이 다른 산업군으로 뻗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됐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59년에 출판된 오토레비스타는 스페인 내에서 자동차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취재하고 있는 유일한 매체로 OEM, R&D, 원자재 공급업체, 물류, 신기술 및 산업 장비 등 자동차 산업 전반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