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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 "삼성디스플레이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 없었다!" 삼성 "기술유출이다" VS 톱텍 "장비 수출일 뿐!" 정대상 기자입력 2018-11-30 10:30:39

공장자동화 설비 전문업체 톱텍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동사는 삼성의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했다는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회사측은 1992년부터 2018년 11월 현재까지 26년간 삼성디스플레이에 설비를 납품해온 협력업체로서, 이번 곡면 합착기 수출 건과 관련해 올해 3월 삼성디스플레이 측에 중국 고객사로의 수출 사실을 사전에 설명한 뒤 설비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 수출한 이번 곡면 합착기는 자체 기술로 제작한 설비로서 수출 과정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산업기밀 또는 영업비밀 자료를 중국 거래업체에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회사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삼성디스플레이 발주에 의한 설비의 협의, 제작, 납품 관련 업무를 지속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 11월 현재까지 당사 및 당사의 해외법인 소속 직원 약 70여 명이 삼성디스플레이의 베트남, 중국 등 국내외 사업장내에서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성실히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거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공지했다. 

 

한편 톱텍은 이번 이슈가 발생된 이래 이틀째 급락세를 맞이하고 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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