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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크인텍코리아(주) 서참 한국지사장 "성장동력 발굴" 선언 슝크인텍코리아(주) 서참 한국지사장 김지연 기자입력 2018-11-28 08:44:08

글로벌 공압 및 클램핑 전문 기업 슝크의 한국 판매지사인 ‘슝크인텍코리아(주)’가 새로운 지사장을 맞이했다. 이번에 슝크인텍코리아(주) 한국지사장에 위임된 서참 지사장은 2012년 이 회사에 입사한 이래 지금까지 최전방에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해왔던 인물로, 지난 6년간 축적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슝크인텍코리아(주) 서참 한국지사장(사진. 로봇기술)
 

Q. 슝크인텍코리아(주)(이하 슝크인텍코리아) 한국지사장에 임명된 배경은.
A. 실제로 후보에 등록됐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이번 한국지사장 임명을 위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인사와 독일계 기업 인사를 포함해 총 3명의 후보가 거론됐다. 저마다 각각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판매법인 본연의 의무를 다함에 있어 세일즈 역량이 특히 중요하게 평가받은 듯싶다. 

 

Q. 어떻게 슝크인텍코리아에서 근무하게 됐나.
A.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2006년 일본계 공압 전문 글로벌기업의 한국지사에서 5년간 근무했다. 2010년 세계 경제에 위기가 도래한 시점에 개인의 발전을 위해 어학연수를 결정했고, 이후 2011년 독일계 글로벌 공작기계 업체 D社에서 근무하다 당시 슝크인텍코리아 한국지사장을 역임하고 있던 전(前)지사장의 권유로 2012년 4월부터 근무하기 시작했다. 슝크의 주력부품이던 공압 부품과 공작기계 분야에서 모두 근무했던 커리어를 높게 평가했던 당시 지사장이 직접 D社를 찾아와 제안을 했고, 그 모습에 마음을 굳혔다.

 

Q. 글로벌 슝크 판매지사 중 가장 젊은 지사장이다. 귀하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슝크인텍코리아에 입사한 이래 세일즈의 첨병으로서 다양한 업체를 방문하고, 고객들과 교류해왔다. 직접 관리하던 업체들 기준으로 매년 150~200%의 판매 신장을 달성했고, 트러블 슈팅 경험도 가장 많다.  
2012년 슝크인텍코리아의 막내로 입사한 이래 조직 내에서 좋은 업무 능력 평가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슝크와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이수하면서 업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실제로 독일 본사를 비롯해 미국,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이수했고, 세일즈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제품을 분해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서비스 교육까지 수료함으로써 슝크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더불어 경쟁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으로 우리 제품의 비교우위를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강점을 제안할 수 있다. 

 

사진. 슝크인텍코리아(주)

 

Q. 취임 이후 어떠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나.
A. 오랫동안 글로벌 슝크 판매지사들로부터 다양한 성공사례를 들어왔다. 한국지사 또한 여러 성공사례로부터 배울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성공사례를 국내 시장에 접목하는데 소극적이었다. 이에 취임 이후 적극적으로 해외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슝크는 매우 방대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간 한국지사에서 집중하지 않았던 혁신 제품들을 발굴해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닦을 계획이다. 공압 그리퍼, 클램핑 제품군뿐만 아니라 마그네틱척, 툴 홀더 등 부품 관련 분야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슝크의 컴포넌트로 제작된 PCB 라우터 등 디패널링 장비도 있다. 현재 목표는 기존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이 같은 신규 혁신 제품이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장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유압 툴홀더 TENDOSlim4ax(사진. 슝크인텍코리아(주))

 

매그노스 영구자석 척(사진. 슝크인텍코리아(주))

 

Q. 새롭게 주력할 제품과 관련해 어떠한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A. 개인적으로 평소에 ‘the Taste of SCHUNK’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슝크의 제품들은 고유의 맛이 있다. 한 번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제품들이다. 마그네틱척과 툴 홀더 등의 제품들도 마찬가지다. 
2019년도에는 마그네틱척, 툴 홀더를 필두로 PCB 디패널링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독일에는 이미 슝크일렉트로닉솔루션 사업부가 설립되어 10년 이상 PCB 디패널링 장비를 판매해오며 레퍼런스를 구축해왔고, 실제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TOP3에 포함된다. 3년 전부터 중국지사에 시범적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다.

 

인라인 라우터 장비(사진. 슝크인텍코리아(주))


당사는 슝크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법인들을 대상으로 밀도 있게 영업을 전개하는 한편, 이를 제외한 기업들에게는 국내 파트너社와 협력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단기간에 성과가 발생될 수는 없겠지만 최소 2020년 이후부터 슝크인텍코리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슝크인텍코리아(주)

 

Q. 취임 이후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한 일은 무엇인가.
A. 2019년 본격적으로 매출을 신장시키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인력을 충원했다. 현재 1명의 직원이 추가됐고, 오는 1월에는 한 명 더 증원된다. 2019년에 총 5명의 인력을 증원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카트로닉스 및 서비스 관련 능력 함양에 방점을 두고 직원들의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내부 직원들의 코딩, 제어 관련 소양을 함양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올해 초 확장한 사무실 공간을 적극 활용해 쇼룸 및 세미나룸 개편도 준비하고 있다. 쇼룸에 전시되는 품목을 다변화하고 세미나룸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끌어올리는 등 공간을 더욱 실용성 있게 활용할 계획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로봇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생각이다. 예를 들어, 쇼룸을 구축하거나 전시회에 참가하는 로봇 기업들에게 샘플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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