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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로보월드]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사업 진출 출사표 2019년 3/4분기 정식 제품 판매 예고… "천만 원 중반 협동로봇 출시할 것!" 김지연 기자입력 2018-10-11 10:02:51

 

레인보우로보틱스 전시 부스(사진. 여기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난 10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로보월드’에 참가했다. 국내 대표 휴머니이드로봇 ‘휴보’로 유명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전시회를 통해 협동로봇 시장을 차세대 동력으로 삼고 있음을 알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이사는 “당사는 크게 휴머노이드로봇과 천문마운트시스템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비즈니스로 준비하고 있는 협동로봇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라고 소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출품한 협동로봇(사진. 여기에)


내년 3/4분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은 천만 원 중반의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전시회에 소개된 기종은 페이로드 5㎏, 암 리치 890㎜이며 회사측은 내년 1분기에 초도물량으로 100대가량을 생산해 다양한 업체들과 사용성 평가를 진행,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소개된 미디어서비스로봇 제이(사진 여기에)


한편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42억 원가량의 매출을 달성했고, 최근 성료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미디어서비스로봇 제이를 운용하기도 했으며, 이 밖에 실제 시술 형태의 의료 로봇 등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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