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드론 아카데미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이언트드론 아카데미가 지난 7월 4일(수), 시흥시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이언트드론 아카데미에서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 이수 시 필기시험이 면제되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한 시간·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자격 시험은 매월 한차례 이곳 교육원에서 응시할 수 있다.
최근 드론 분야의 기술적 증대와 드론 활용성에 대한 연구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드론 시장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군사용에서 시작된 드론은 이제 개인 여가를 비롯해 상업, 농업, 배송업 등 민간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세계 주요 국가들의 신성장 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유럽의 경우 약 2035년에 100억 유로, 2050년 150억 유로 이상의 시장 규모가 기대되고, 세계 드론 시장의 규모는 오는 2020년 43.9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또한 드론 시장 성장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 자이언트드론이 선정된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국가자격증 전문교육기관 또한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자이언트드론 아카데미는 학과/실기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회전익가 고정익 드론의 비행 원리와 구조 및 기능. 이/착륙, 비상절차, 안전관리 등의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실기교육을 통해 모의비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