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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산업, 저분진·저소음 실현한 클린룸용 케이블베어 개발 완료! 국내 토종 케이블베어 브랜드 ‘원일산업’ 임진우 기자입력 2018-06-20 08:35:18

국내 토종 케이블베어 브랜드 ‘원일산업’이 최근 업그레이드 버전의 클린룸용 케이블베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년 동안 다양한 케이블베어를 개발, 생산하며 업계에서 경쟁력을 높여온 동사는 고객의 요구에 따른 신제품 개발로 그들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저분진, 저소음을 실현한 원일산업의 케이블베어는 반도체 산업에서 각광받게 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원일산업 이용운 대표 

 

협소한 곳에서도 설치 가능한 클린룸용 케이블베어 

케이블베어(Cableveyor)는 케이블 또는 유공압 호스 등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각종 기계의 움직이는 부위에 장착되며 기계와 물체를 유연하고 확실하게 움직이도록 하는데 사용된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원일산업(www.wipc.co.kr)은 198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이러한 케이블베어를 개발·제조해오며 철강, 전자, 자동차, 공작기계, 목공기계, 식품기계, 산업기계, 산업용 로봇,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동사는 개폐형의 WIP Type, 밀폐형의 WID Type,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WIPS Type, 경량화 및 간편조작형의 WIF Type, 제철 분야 등 특수 분야에 특화된 TK Type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베어 


최근에는 클린룸용 케이블베어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고객이 가장 원하는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원일산업 이용운 대표는 “저분진, 저소음을 실현한 제품으로, 고객 요구에 의해 개발하게 됐다”며 “제품의 폭을 다양하게 함으로써 어떤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제품의 새로운 특징을 설명했다. 
원일산업이 이번에 자신있게 선보인 제품은 ‘25시리즈’로, 한 링크당 피치(Pitch) 거리가 25㎜이며 폭은 50, 75, 100, 125㎜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허용곡률반경이 50R부터이기 때문에 높이가 낮거나 협소한 곳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반도체 산업에서 각광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이용운 대표는 “개발된 제품은 내구성 등의 품질 테스트를 완벽하게 거친 후에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분진, 저소음을 실현한 클린룸용 케이블베어 

 

‘고객의 요구사항’ 반영한 제품 개발이 경쟁력! 

조립 형식으로 길게 이어지는 케이블베어는 작은 오차로 인해 전체 형태가 망가질 수 있는 정교한 분야이기 때문에 소재에서부터 금형, 사출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기술력을 요한다. 원일산업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야 지금의 다양한 제품들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이용운 대표는 “전선을 보호한다는 본래의 역할에 충실한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내구성이나 다양성 등을 갖추면서 경쟁력을 키워나갔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원일산업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장의 불편함을 한 발 앞서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케이블베어를 업그레이드시켰고,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면서 더 좋은 제품으로 탄생시켰다는 게 이용운 대표의 전언이다. “고객이 어떤 불편함을 겪고 있는지, 어떤 사이즈의 제품을 찾고 있는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그의 신념에서 알 수 있듯이 원일산업은 케이블베어 분야에서 그들만의 진정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베어 

 

생산 시스템의 자동화로 합리적인 가격 실현  

국내 케이블베어 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품질 외에 ‘가격’과 ‘납기’가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원일산업은 가격 경쟁에서 자신감을 보인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업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이면서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서 확실하게 차별화를 시켰기 때문이다. 
이용운 대표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케이블베어 조립 작업까지 자동화를 구축하면서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타사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제품을 생산하는데도 자동화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는 가격경쟁력으로 이어지며 고객들도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빠른 납기와 신속한 서비스 역시 동사의 성공비결로 꼽히고 있다. 특히, 빠른 납기 부분에서는 제품에 대한 재고를 충분히 가져가 표준품이라면 주문 즉시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서비스 역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원일산업의 이 같은 품질과 가격, 납기, 서비스 정책은 치열한 케이블베어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의 힘이 되고 있다.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신뢰 이어갈 것!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인 케이블베어를 생산하며 적용 분야를 넓히겠다”는 이용운 대표는 올해 꾸준하게 성장하는 반도체, 자동화 산업 등에서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는 고급형 제품으로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일산업은 시장의 변화와 고객들의 품질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에도 계속 정진할 계획이다. 이제는 어느 정도 사업이 안정궤도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끝까지 충실히 수행해 나간다는 의지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용운 대표는 “고객에게 인정받기까지 시간이 걸렸던 만큼, 더욱 좋은 제품과 정직하고 성실한 서비스로 이 신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SIMTOS 2018에 참가한 모습 
 

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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