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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기술의 미래(FRT) 워크샵 2018, 로봇 기술과 산업 전망하다 김지연 기자입력 2018-04-03 17:21:34

로봇 전문 기업 NT로봇(NTRobot)은 로봇기술과 산업을 전망하고, 트렌드를 논의하는 ‘로봇기술의 미래(FRT) 워크샵’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로봇기술의 미래(FRT) 2018에서는 로봇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기술과 미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NT로봇(NTRobot)이 지난 3월 27일(화)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로봇기술의 미래(FRT) 워크샵 2018’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다시 주목받는 로봇 팔의 설계와 모델 기반 로봇 제어 △보행 재활치료의 이해와 로봇기술에 거는 기대 △스마트 공장과 의료재활 로봇의 사업화 △의료 환경에서의 로봇기술의 진화 방향 △로봇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지능로봇연구실 송재복 교수가 ‘다시 주목받는 로봇 팔의 설계와 모델 기반 로봇 제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송재복 교수는 “1961년 미국의 Unimation이 세계 최초의 로봇 머니퓰레이터인 Unimate를 개발한 이후 55년 동안 전통적인 제조용 로봇은 가반하중, 속도, 반복 정밀도 등이 발전되면서 주로 용접, 도장, 자동차 공장의 대량생산에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제조용 로봇은 위치제어만 가능할 뿐 힘제어 기능이 없고, 위험을 감지하는 인지 능력이 없어 로봇만의 작업 공간이 따로 필요했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작업자와 로봇의 협업이 가능한 협동로봇이 등장하게 됐다. 기존의 로봇 제작은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갖춘 대규모의 로봇 생산 업체만 가능했지만, 현재는 일부 기술만으로도 나머지 부품 및 기술을 아웃소싱해 쉽게 로봇을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서도 협동로봇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재복 교수는 10년 동안 개발해온 협동로봇 및 기계식 중력 보상 기반의 로봇을 소개해 현장 맞춤형 제조용 로봇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기존의 제조용 로봇의 제어 방식인 독립 관절 제어를 대체해 모델 기반으로 토크제어를 수행하는 새로운 제어 방식도 소개했다.

 

이어 NT로봇 김경환 박사가 스마트 공장과 의료재활 로봇의 사업화를 UI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장곤 교수가 보행 재활치료의 이해와 로봇기술에 거는 기대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또한 가천대학교 의과대 의공학 김광기 교수, 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최재식 교수의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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