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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gie스페셜] SIMTOS 2018, 4차 산업혁명 미래 조망 - ③한국델켐(주) 전시관 내 오픈 프레젠테이션 진행으로 성황 최윤지 기자입력 2018-04-16 09:04:58

한국델켐(주)(이하 한국델켐)이 ‘SIMTOS 2018’에서 CAD, CAM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관리, 3D프린팅 측정 등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프트웨어 소개에 집중, 전시장 한 편에서 5개 소프트웨어에 대해 주력으로 소개하는 오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한국델켐(주) 김유천 선임스페셜리스트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한국델켐(주) 부스 전경
 

MINI Interview

한국델켐(주) 김유천 선임스페셜리스트

 

한국델켐(주) 김유천 선임스페셜리스트

 

Q. SIMTOS 2018에 어떤 제품을 출품했나.
A. 한국델켐은 이번 전시회에서 7가지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는 등 특히 소프트웨어 소개에 집중했다. 당사는 오토데스크와 합작법인으로 오토데스크 개발 소프트웨어 및 한국델켐 자체개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파워셰이프(PowerShape)라는 CAD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CAM 소프트웨어 파워밀(PowerMILL)과 피쳐캠(FeatureCAM), 3D프린팅 솔루션 넷팹(Netfabb), 측정 솔루션 파워인스펙트(PowerINSPTECT) 및 한국델켐이 자체 개발한 에임스(AIMS)와 에이치디에이에스(HDAS) 등으로 총 7가지이다.

 

Q. 이번 전시 포인트 및 콘셉트는.
A. 이번 전시회의 포인트는 오픈 프레젠테이션 세션이었다. 전시 부스 한쪽에서 앞서 언급한 7개 소프트웨어 중 총 5개의 소프트웨어를 30분씩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피쳐캠(FeatureCAM) 오픈 프레젠테이션 현장

 

5개의 소프트웨어는 오토데스크의 피쳐캠, 파워밀, 파워셰이프, 넷팹 및 한국델켐 자체 개발 솔루션인 에이치디에이에스로, 세션 당 평균 참관객 수는 200여 명 정도였다.

 

오픈 프레젠테이션 현장에 많은 참관객의 이목이 집중됐다.

 

전시 콘셉트는 ‘제조 공정에 필요한 통합시스템 제공’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설명을 진행하면서 CAD/CAM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CAM 공정 자동화, 3D프린팅 측정, 데이터 관리, 3D프린팅 등 통합 솔루션을 설명하고자 했다.

 

Q. 넷팹이 가장 최근에 선보인 제품이다.
A. 그렇다. 2017년 상반기에 계약을 맺어 공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넷팹은 적층가공을 위한 전문 소프트웨어로, 3D프린터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공급하는 무료소프트웨어보다 상위단계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기능적으로는 3D프린터를 더 잘 사용하고,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이다. 세부 사항으로는 서포터(Supporter)를 잘 생성하거나 소재값을 절약하는 데 필요한 기능 등 최적화를 위한 High급의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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