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 LS엠트론
LS엠트론 사출시스템사업부가 오늘부터 4월 27일(금)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8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8)에 참가했다.
동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문 전시회에서 자사의 사출성형기 라인업 WIZ, the ONE* 시리즈 등을 소개했다.
LS엠트론의 WIZ시리즈는 3상유도 전동기를 사용하던 구동방식을 서보모터 방식(회전수 제어)으로 개발 적용함으로써 동력 전달의 회전수 제어가 가능하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 50~60%가량의 전력 절감을 실현하여 기존의 사출 성형기 대비 개선된 스펙을 자랑한다.
비례제어 밸브를 탑재해 형판 형개 완료 위치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중량 편차 최소화를 위한 가소화부 개선 등으로 제품 중량편차 0.07%를 실현했다. 아울러 전자비례 밸브에 의한 브레이크 제어와 동시동작 하프너트 개발 적용으로 드라이 사이클 타임을 기존 대비 7.1sec(650M 모델)에서 4.8sec(650WIZ)로 줄였다.
더불어 LS엠트론 프리미엄 사출성형기 the ONE* 시리즈는 유압식 중/대형 프리미엄 사출성형기(500~3,300ton)로서, 새로운 시장의 트렌드에 대응하고 변화를 꾀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Nordson Xaloy의 Pulsar 스크류 디자인을 적용해 Mixing 효과(일반 스크류 대비 약 3배 증가) 및 열안정성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무급유 Sliding Bush를 적용함으로써 그리스 급유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는 Clean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고중량(금형 중량 250% 증가) 금형 장착이 가능해 투자비용 절감효과 장점도 지니고 있다.
한편 올해 차이나플라스는 상하이 홍차오(Hongqiao)에 위치한 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NECC)에서 개최됐다. NECC 전시장은 앞서 2016 차이나플라스가 개최됐던 푸동(Pudong) SNIEC 전시장보다 공간이 30%가량 넓으며, 금년에는 전시장 확장으로 인해 보다 규모 있는 전시회가 실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