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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8] 에프엠이, 국산 스핀들 자존심 지켜 스핀들 및 초음파 척 등 자체 개발 솔루션 전시 정대상 기자입력 2018-04-12 20:31:00

에프엠이 전시 부스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서 에프엠이의 스핀들 및 초음파 척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에프엠이의 다양한 스핀들 제품들

 

에프엠이는 PCB 관련 볼베어링 스핀들 및 반도체 웨이퍼 가공에 사용되는 디싱 스핀들 등 다양한 스핀들 수리를 시작으로 기술력을 축적, 이후 외산에 의존하고 있는 스핀들을 국산화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동사는 꾸준한 R&D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으로 에어 베어링 스핀들을 제작, 국산 스핀들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에프엠이의 다양한 스핀들 제품들

 

이날 전시회에서 동사는 자사의 다양한 스핀들 제품군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초음파 척 기술을 함께 공개했다. 난삭재 가공에 있어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이 초음파 척은 일반적인 고속 스핀들 대비 가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 코스트를 절감시켜 준다. 

 

에프엠이의 초음파 척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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