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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일류상품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주)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의 ‘광 동축 혼합 통신망(HFC) 용 무정전전원장치’ 등재 허령 기자입력 2017-11-24 10:58:16

(주)이에스인터내셔널의 김종관 전무이사(右)(사진.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지난 2017년 11월 23일(목)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2017 세계일류상품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으며, 차세대 일류상품 중 전기·전자·반도체 부문에 (주)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의 ‘광 동축 혼합 통신망(HFC) 용 무정전전원장치’가 등재됐다.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제품 및 기업 인증

지난 2017년 11월 23일(목)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2017 세계일류상품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사진.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으로서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개발지원부터 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 일류상품과 생산기업들은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주역들”이라며 “중견기업의 44%만이 수출기업인 현실에서 우리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를 위해 정부는 해외 마케팅, 기술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세계 일류상품은 72개 품목 88개 기업으로, 기존의 일류상품은 45개 기업 33개 품목, 차세대 일류상품은 43개 기업 39개 품목이다.

 

통신망 운용의 필수품, 광 동축 혼합 통신망(HFC) 용 무정전전원장치

차세대 일류상품 중 전기·전자·반도체 관련 기업은 11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광 동축 혼합 통신망(HFC) 용 무정전전원장치(이하 무정전전원장치)’를 출품한 (주)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이하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도 이름을 올렸다.

 

광 동축 혼합 통신망(HFC) 용 무정전전원장치(사진.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의 무정전전원장치는 방송 및 통신 전송망에 설치·운용해 광 장비(ONU)와 동축장비(TBA)에 동작 전원을 공급하는 중요 장치다.


해당 제품은 전원공급장치에서 출력되는 60㎐의 전원을 전력삽입기를 통해 전송망에 중첩시키며, 공급되는 상용전원의 이상 발생 시 인버터를 동작, 배터리를 통한 무순단 전원을 출력함으로써 통신망 장애를 해결한다. 또한 전원내부 상태감시 모듈과 전송망에 설치된 Tap-off와 연결해 장치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장비의 예방점검 및 유지보수에 용이해 기간망 사업자의 통신망 운용에 필요한 장비다.

 

(사진.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김종관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전무이사는 “당사는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사, 통신사 등 대기업과의 거래를 통해 레퍼런스를 다져왔으며, 이를 통해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및 제휴를 맺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차세대 일류상품 선정이 해외 진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은 방송·통신·네트워크 산업에 필요한 광케이블, 전원공급기 및 관련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광케이블 및 전원공급기(UPS)를 주력으로 브로드캐스팅, 브로드밴드, 전원공급기, 네트워크, 케이블 등에 대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허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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