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인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88-7,389에 입지할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35층, 7개동, 전용 51~109㎡ 총 697가구 규모로 이 중 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75㎡A 11가구 ▲75㎡B 3가구 ▲75㎡T 5가구 ▲84㎡A 10가구 ▲84㎡C 10가구 ▲84㎡T 36가구 ▲109㎡ 17가구로 구성된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05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단지 인근에 공원, 병원, 학교 등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동측에 145만㎡ 규모의 올림픽공원이 있으며, 단지 남측에 있는 성내천 수변공원을 통해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최대 규모 병원인 아산병원과 가장 인접한 주거 단지로 병원 관계자 또는 수요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블록 내에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2개소까지 조성돼 있어 도보 통학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