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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초고속 정밀 3D프린팅 기술 ‘C-CAT’ 선보여 캐리마 www.carima.com 김지은 기자입력 2016-05-01 15:46:26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함을 자랑하는 3D프린터 im-j

국산 DLP 3D프린터 제조기업 캐리마가 2016 한국주얼리페어에 참가해 초고속 3D프린팅 기술 ‘C-CAT’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두께 0.001㎜로 한 시간에 60㎝를 입체 조형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이다. 캐리마는 0.1㎜로 한 시간에 2~3㎝ 밖에 제작하지 못했던 기존 3D프린터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3D프린팅 산업은 물론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핵심기술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한편 캐리마는 이날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함을 자랑하는 3D프린터 ‘im-j’를 선보이기도 했다.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한 im-j 3D프린터는 Violet LED 광원을 활용해 기존 대비 7배에 달하는 2만 시간 이상을 사용이 가능하며, 50마이크론(Micron)의 정밀함을 자랑한다. 특히 주얼리 분야에서 요구되는 왁스 소재의 조형도 지원한다.
캐리마 이병극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3D 프린터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기술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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