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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로봇Tutorial, (주)이디에서만 가능하다!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로봇Tutorial, (주)이디에서만 가능하다! 최혜진 기자입력 2009-03-05 00:00:00

이디기술교육원 “지능형로봇 산업전망과 요소기술의 이해”

 

2008년 8월에 열렸던 세미나에 이어, 지난 2월 17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이디의 두 번째 로봇 전문 튜토리얼이 진행되었다.

 

로봇에 대한 기초지식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던 시점에 개설된 이디의 교육과정은 ‘세미나’에서 ‘튜토리얼(Tutorial)’이란 개념으로 다가서며, 강사와 수강자가 대화하고 고민하는 적극적인 강의 분위기를 선도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튜토리얼의 현장을 찾아가 (주)이디의 교육과정을 들어보았다.
취재 정자은 기자(press2@engnew.co.kr)

 

대화통한 교류가 가능한 교육, (주)이디 ‘지능형로봇 산업전망과 요소기술의 이해’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는 (주)이디의 이디기술교육원(이하 이디)이 두 번째로 준비한 로봇관련 튜토리얼이 ‘지능형로봇 산업전망과 요소기술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디, 한국로봇학회, 한국미래정보기술협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튜토리얼은 이틀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방로봇의 필요성, 인천 로봇랜드 조성, 햅틱 인터페이스 개발동향이 제1회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추가되었다.

 

또한 ‘지능형로봇 산업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던 지난번과는 달리, ‘로봇의 군사적/안보적 활용’이란 내용으로 로봇교육의 첫 순서는 진행되었다.


특히 세미나 형태로 개최되었던 지난 교육과정과는 달리, ‘튜토리얼(tutorial)’의 성격을 내포한 이번 이디의 ‘로봇교육’은 수강자와 강사의 교류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국방로봇에서 인천로봇랜드, 햅틱까지


지능형로봇에 대한 입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로봇교육은 작년 8월에 이어 지능형로봇 산업동향과 전망, 로봇 메커니즘/조작/센서/주행 기술, 제어시스템 기술을 주축으로 구성되었고, 국방/보안로봇, 가상환경용 햅틱 인터페이스, 인천 로봇랜드의 세 아이템을 다루어 주목을 받았다.


교육일정의 첫 번째 순서인 ‘로봇의 군사적/안보적 활용’의 육군 교육사령부 이원승 준장은 미국, 독일군의 무인기, 이스라엘 로봇 등을 예로 들며 국방로봇의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의 이춘섭 부장은 ‘인천로봇랜드 조성방향’이란 주제로 사업개요, 특성, 운영계획 등을 다루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新로봇문화체험공간’이자 ‘세계인의 로봇랜드’가 궁극적인 목표임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지환 교수는 햅틱의 정의, 역사, 기술적 문제점 등의 내용을 포괄하는 ‘가상환경용 햅틱인터페이스 개발동향’로 접근하며, 신체가 불편한 이들에게 햅틱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 및 응용분야를 들었다.

 

 

(주)이디, 능동적인 로봇기술교육의 장으로 거듭나


로봇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동시에 이를 위한 인력양성에 대한 사업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로봇을 알고 싶고 로봇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싶지만 이를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되지 않아, 입문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한 (주)이디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시 입문자를 타깃으로 한 커리큘럼을 개설했다.


특히 지능형로봇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로봇개발자, 교사, 학생, 신규 사업 기업 담당자들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이끌고 있는 이디는 듣기만 하는 강의에서 한 단계 올라와, 강사와 수강자가 함께 토론하고, 고민할 수 있는 강의를 시도해 적극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는 (주)이디의 튜토리얼이 체계적이고 열려 있는 능동적인 로봇기술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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