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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탈이지로봇, KAIST서 축구로봇 특허 완전 이전받아 이노메탈이지로봇, KAIST서 축구로봇 특허 완전 이전받아 이주형 기자입력 2008-02-01 09:09:13
이노메탈이지로봇(www.izirobotics.com 공동대표 조원태, 이건국)은 축구로봇 특허권 10종을 KAIST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이전 받았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특허권은 축구로봇의 연동 방법 및 장치와 로봇축구용 축구장등 특허와 디자인 등 10종에 해당한다. 축구로봇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난 1995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탄생한 이래 올해로 18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축구로봇의 종주국인만큼 한국의 축구로봇은 전세계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막강한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축구로봇은 전세계 청소년층이 주고객으로 이들의 교육용(학습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특허권 이전은 이 같은 상황에서 몇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우선, 전세계 축구로봇 시장의 글로벌 메이커로 이노메탈 이지로봇의 기술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다. 지난 해부터 이노메탈 이지로봇은 축구로봇 브랜드인 를 일본 및 동남아 지역과 호주 및 미주지역으로 수출해 오고 있었다. 현재 유럽등 해외 30 여국가 에서 참여하고 중남미 와 동남아 국가로 확산되고 있는 축구로봇 시장을 확대하고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 교육용 로봇 시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용 로봇 활성화 정책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교육용 로봇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미 산자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에서도 금년부터 로봇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축구로봇 같은 교육용 로봇분야를 우선적인 지원대상으로 삼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로봇에 친숙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효과가 높은 교육용 로봇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과 정부가 직접 앞장서 유통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노메탈이지로봇 조원태 사장은 “이번 KAIST 특허 이전은 로봇기업의 중장기 수익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축구로봇 같은 교육용 로봇이 일반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노메탈 이지로봇의 교육용 로봇은 과 같은 축구로봇 외에 , 등이 있으며, 3월경에는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신형 로봇의 출시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이 회사는 이미 축구로봇을 국내외에 판매해 왔으며, 조원태 대표 역시 한국축구로봇 부회장을 맡고 있을 정도 교육용로봇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출처 : 이노메탈이지로봇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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